8번쨰 서평이자 입대 전 마지막 서평으로 이지스퍼블리싱
의 Do it! 리액트
책으로 찾아왔습니다. 웹 개발 공부를 시작하면서 프레임워크의 홍수에서 어떤 것을 골라야할지 망설이시는 분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. 저도 그 중 한명이어서 이번 Do iT! 리액트
를 기다렸고, 운 좋게도 서평단에 뽑혀 이렇게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.
웹 프로그래밍의 지경이 점점 넓어지고 있고, 웹과 모바일의 경계도 점점 허물어지고 있습니다. 그래서 리액트
, 플로터
등 멀티 플랫폼을 한번에 만들 수 있는 프레임워크들과, 프론트엔드를 위한 Angular.js
, Vue.js
등 수 많은 JS
프레임워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. 조금만 구글링을 해도 방대한 자료들이 쏟아집니다. 항상 문제는 이 방대한 자료의 바다에서 나에게 맞는 프레임워크를 찾고, 자료를 선별해내는 일입니다.
자료의 바다에서 자료를 선별하기 위해서는 볼 줄 아는 눈이 필요하고, 결국 찾는 자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필요합니다. 그래서 정제되고 잘 쓰여진 책이 시작하기엔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. 러닝커브가 다소 높다고 이야기되는 리액트
도 현업에서 사용하고 계신 분이 쓰신 책으로 기초를 다지고 발전된 내용을 찾아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. 블로그나 유튜브의 자료들도 만들다 중단 된 것, 코드나 버전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는 등의 문제가 많습니다. 이지스퍼블리싱
의 최고 장점은 출판사에서 코드의 업데이트와 책에 따라 저자직강, 저자와 창구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책의 단점인 늦은 업데이트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점입니다.
책은 목차를 살펴보셔도 알 수 있 듯 입문해서 서비스 배포까지 하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그래서 책의 전반부에는 ES6
의 문법적 요소들과 컴포넌트 실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 그런데 이 파트를 그냥 읽기만 하시면 덮기 딱 좋습니다. JavaScript
에 익숙하지 않으시면 잘 이해가 가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. JavaScript
는 어느 정도 익히고 보시면 좋습니다.
단순하게 리액트 사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 아니라 현직 프로그래머가 현직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. 정말 밑바닥 부터 배포까지 알려주기 때문에 실력을 쌓아가면서 사용법을 체화하기 좋은 구성입니다. 또 30일 커리큘럼을 제공해줘서 따라가기 좋습니다. 중간 중간 실무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특정 섹션을 통해 알려줍니다. 그림을 이용해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줍니다.
추천도: 매우 추천
난이도: 다소 높음
본 서평은 이지스퍼블리싱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.